GE헬스케어 코리아-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MOU 체결

김수진 기자

입력 2022-05-18 15:20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검사 방법, 해석 및 시술, 보험급여 기준 등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관리 및 인증 등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자사의 이동형 초음파 베뉴 시리즈(Venue family)와 휴대용 초음파 브이스캔(Vscan) 등과 관련된 학회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 개발에 협조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흉부 초음파 진단 분야를 선도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및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베뉴 시리즈는 AI기술 기반의 자동화 기능이 적용됐다. 때문에 기존 초음파 검사보다 검사 시간 단축, 빠른 치료방법 결정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렁프로토콜(Lung protocol), 오토비라인(Auto B-line), 렁스윕(Lung sweep) 등 폐질환 진단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녔다. 브이스캔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로, 의료진이 환자의 심폐기능을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

심재정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은 "흉부 초음파 급여화로 환자들의 폐질환 감별과 치료 방침 결정에 흉부 초음파의 필요성과 활용 요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흉부질환에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해 우리 학회에서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관련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게 됐다"며 "GE헬스케어와 협력해 흉부초음파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호흡기내과의 진료 효율성을 높여 환자에게 더 나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GE헬스케어는 글로벌 메디테크 및 진단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의료진의 편의와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며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반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통해 흉부 질환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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