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라오스, 최저임금 인상 결정
라오스 정부는 지난 4월 말 Phankham Viphavanh 총리가 주재하는 정부부처 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라오스 노동조합연맹은 라오스 생활비가 급등하는 가운데 현 최저임금 수준이 현실적이지 않아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활수준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연맹은 최저임금을 기존의 110만 킵(약 11만 6천원)에서 150만 킵(약 15만 5천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기업 쪽에서는 경영 부담으로 거절한 바 있다.
아직 구체적인 최저임금 액수의 합의 여부 및 합의 금액에 대해서는 보도된 바 없으나, 조만간 인상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및 참고>
출처: The Laotian Times(2022.5.1)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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