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20일(현지시간) 빌닷컴(Bill.com)을 `선점자 이점이 있는 진정한 성장주`라고 설명하며 비중확대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애널리스트 Tien-tsin Huang은 "빌닷컴은 중소기업이 청구서를 지불할 때 갖고 있는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카테고리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50%에 가까운 중기 수익 전망치는 빌을 가장 빠른 성장률 1위로 꼽게 만들었고 프리미엄 배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간은 회사가 여전히 이익을 내지는 않지만 지난해 디비(Divvy) 인수로 현금 흐름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19일 종가보다 22% 높은 주당 140달러로 설정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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