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까지 단 하루’ 블랭키, 기대 포인트 셋 #올라운더 #대세조짐 #초호화지원군단

입력 2022-05-23 12:40  




신인 블랭키(BLANK2Y)의 데뷔가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블랭키(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마이키, 동혁)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을 발매,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K2Y 3부작의 첫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은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블랭키의 음악적 포부를 담고 있다. 인트로 트랙 `R`, 한글과 영어 2개 버전의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터치(Touch), 팬송 `별자리`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블랭키에게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특정 포지션 없는 올라운더 그룹 `눈+귀호강 9배`

블랭키는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지난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영빈을 시작으로 원더나인(1THE9) 출신 루이, 이엔오아이(ENOi) 출신 동혁, Mnet `프로듀스 X 101`과 MBC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시우, 일본 `프로듀스 X 101 재팬 시즌2` 출신 마이키, `W 프로젝트 4` 출신 성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활약한 DK와 `뉴 페이스` U, 소담을 차례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블랭키는 한 가지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멤버들만 모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9인 모두 춤, 노래, 랩 등 모든 파트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 리더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이달의 리더` 체제로 9개월 간 나이순으로 한 명씩 리더의 역할을 해본 뒤 공식 리더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틀에 박히지 않는 음악, 퍼포먼스, 케미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랭키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 `글로벌 초집중` 데뷔 전 이례적 행보

블랭키는 이미 멤버 개개인은 물론 두터운 그룹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정식 데뷔일을 확정 짓기 전부터 셀 수 없을 정도로 온라인 팬페이지가 생겨났으며, 날이 갈수록 공식 SNS 팔로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블랭키는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 및 셀럽으로 초청돼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광고 회사와 업무 협약을, 일본 최대 규모의 상장사와는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또 서울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벌써부터 대세 그룹 행보를 밟고 있는 중이다.

■ 초호화 프로듀서진, 블랭키 위해 총출동

블랭키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시각, 청각을 모두 책임질 전망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성시경, 있지 등과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가 참여해 블랭키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보컬 디렉팅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MBC `방과후 설렘` 트레이너로 활동한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데뷔 타이틀곡 `떰즈업`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슈퍼M `호랑이`, NCT 127 `스티커(Sticker)` 등을 연출한 언베일(UNVEIL)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범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블랭키의 팀워크를 보여줄 안무는 우주소녀, 엔하이픈, 라우드 등과 협업한 방송 안무팀 더 빕스(The Bips)가 제작했다. `떰즈업` 영어 버전 안무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안무 총감독이었던 강옥순 교수가 맡았다. 9가지 매력으로 중무장한 블랭키가 초호화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 속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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