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밴드 루시(LUCY)가 남다른 팬 사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대세 밴드` 반열에 오른 루시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다채로운 플랫폼을 오가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루시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루시의 공식 팬덤명 `왈왈`이 탄생되며 2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루시는 "#LUCY_WALWAL_2주년축하해"라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팬들 또한 뜨거운 화력으로 응답,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해당 해시태그가 오르며 `대세 밴드`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루시는 네이버 바이브(VIBE) `파티룸`을 통해서도 꾸준히 팬들을 만났다.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추천곡을 공유하는가 하면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작업기도 함께 나눴다. 또 미니 2집 발매 기념 `떼굴떼굴 기획 시무식` 등 다채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루시는 매주 개인 SNS 라이브로도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팬사랑을 표했다. 바이올린, 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자 맡은 악기와 함께 팬들만을 위한 음악을 들려주거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층 친밀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루시 신광일은 2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 `LUCY ISLAND`를 통해 랜선 생일 파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광일은 생일 당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 첫 시즌 준우승팀으로 눈도장을 찍은 루시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데뷔 2년 만에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데이브레이크와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 음원 ‘쉬운 답’과 ‘Oh-eh’ 발매 했고,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를 리메이크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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