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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내달부터 베트남 광고에 5%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메타 경영진은 지난주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에게 회사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 계약자로 등록하고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정부 당국은 메타와 구글과 같은 IT기업들이 베트남 온라인 광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지만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해 왔다.
베트남 재무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을 상대로 5조동(VND)의 세금을 부과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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