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항공업계 경영난 해소 위해 대책 마련 부심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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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항공업계 경영난 해소 위해 대책 마련 부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유가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베트남 항공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신규 항공사의
설립을 중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베트남항공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13조 3370억 동(VND), 2020년에는 10조 5600억 동(VND)의 손실을 보고했다.
올해 들어 1분기 손실은 2조 7000억 동(VND)이었다.
베트남항공은 9분기 연속 적자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올해 말 강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게 된다.
비엣젯항공은 2021년 3조 8800억 동(VND), 2020년 3조 1340억 동(VND), 2년 누적 6조 2220억 동(VND의) 손실을 보고했다.
업계에서는 항공사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항공유에 대한 수입세를 인하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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