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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협회(Vietnam Association of Real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30여 만 명의 부동산 중개인이 있지만 그 중 10%만이 면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의 300개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무면허 중개인 비율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협회는 "무면허 중개인의 대부분이 아마추어이며 일부는 부동산 개발에 대한 소문을 퍼뜨려 시장 혼란과 가격 거품을 일으킨다"라고 비판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부동산 중개인 면허 시험을 실시했으며 무면허 자격으로 중개를 하면 최대 600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개인 자격 증명을 위한 포털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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