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 중 오른발 부상을 당햇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5시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자체 미니게임 중 개인기를 활용해 수비수를 제치다가 상대와 충돌한 뒤 오른쪽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축구화를 벗고 응급처치를 받은 네이마르는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
절뚝이며 훈련장을 나선 네이마르는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브라질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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