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신용재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계(四季)`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공식 SNS에 컴백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백목련 그림이 담겨 있는 순백의 이미지에는 앨범명 `사계(四季)`와 함께 6월 8일로 발매 일자를 확정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지난 2008년 4MEN(포맨)으로 데뷔한 신용재는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표현력,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첫 미니앨범 `24`를 통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은 신용재는 이후 `EMPATHY(엠퍼티)`, `PRESENT(프레젠트)` 등 다수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반열에 올랐다.
현재 신용재는 솔로 활동은 물론 김원주와 결성한 보컬 듀오 2F(이프)를 오가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솔로 가수로 음악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 이후 2년만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다.
또 오는 10일과 11일에는 5년 만의 단독 공연인 2022 신용재 소극장 콘서트 `사계 (四季)`를 개최한다. 신보 발매와 더불어 동명의 콘서트까지 앞둔 신용재는 6월 가요계를 본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신용재의 새 미니앨범 `사계(四季)`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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