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자동차와 가솔린자동차 생산에 37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전체 투자 중 23억 달러가 전기차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이전에 발표한 2026년까지 전기차에 투자할 500억 달러의 일부다.
포드 관계자는 회사가 미시간과 오하이오에서 각각 약 1억5000만 달러와 약 2억 달러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지난 3월 전기차에 대한 지출을 이전 300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50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를 잡기 위해 전기차와 내연기관(ICE) 사업을 별도의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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