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7%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청담글로벌은 시초가 6,500원 대비 10% 이상 높은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해 이날 17.54% 오른 7,6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청담글로벌은 2017년 11월 설립해 중화권을 비롯 세계 시장 고객사에 개발과 유통, 마케팅 등을 일원화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개인 소비자를 겨냥한 플랫폼 바이슈코를 운영 중이다.
청담글로벌은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보다 29% 낮은 6천원, 일반청약 경쟁률은 42.14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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