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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나이성 타잉푸(Thanh Phu) 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키 신발 공급업체인 한국 창신 베트남(Changshin Vietnam)의 공장에 지난 주말 화재가 발생해 1000㎡가 넘는 공장 면적이 불탔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공장 경비원은 창신 베트남 공장 모퉁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번지는 불
을 막을 수 없었다.
화재 신고 접수를 받고 동나이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으려 애썼으나 창고 안에 섬유, 고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수백 미터 높이까지 불길이 치솟으며 공장을 집어삼켰다.
5일 밤 불길은 잡혔으나 공장 1000㎡ 면적을 비롯해 기자재 및 출고 상품이 불탔다.
현재 동나이성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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