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폴스타가 새로운 SUV 모델을 내놓는다.
폴스타는 7일(현지시간) 오는 10월 폴스타 3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폴스타의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이다.
폴스타1은 하이엔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였다.
폴스타2는 현재 판매 중인 순수 전기 세단이다. 싱글모터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약 270마일을 갈 수 있으며 하나의 전기 모터에서 약 231마력을 생성한다.
전체 폴스타3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지만 회사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고 더 큰 배터리 팩을 사용해 충전 시 약 370마일을 주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폴스타3는 전기 시대를 위한 SUV"라며 "우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강력하고 개별적인 브랜드 캐릭터와 함께 이 고급 대형 럭셔리 EV와 함께 진화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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