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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는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인 5340억 동(VND)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1조 1400억 동으로 집계됐다.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지난 2020년 3590억 동(VND)의 손실을 밝힌 바 있다.
사이공투어리스트 팜후이빙(Pham Huy Binh) 회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관광 산업이 어려운 시기였으며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심각
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이공투어리스트는 여행사를 비롯해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케이블 TV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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