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6월 11일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앉아 남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페스타 루프탑 바를 개장한다.
하절기에만 운영하는 페스타 루프탑 바는 남산과 도심의 전경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해 있다.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맥주, 칵테일,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페스타 바이 민구 셰프의 터치가 더해진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페스타 루프탑 바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된다. 우선 ’골드 러쉬 데이’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샴페인 2종과 페스타에서 커스터마이징한 수제 맥주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쁘띠 플래터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버블 리치’ 프로모션은 특별한 날 스타일리시한 샴페인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뵈브 클리코 리치와 푸드 플래터가 포함된다. 뵈브 클리코 리치는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과일의 신선함과 부드러운 끝맛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상시로 진행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장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목, 금요일은 고 라이브 데이로, 오후 8시부터 90분간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여름밤의 분위기가 한껏 더해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