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소매 유통업체인 타겟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격 역시 235달러에서 165달러로 낮췄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임의적 범주의 지출을 철회함에 따라 타겟의 주가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앞서 7일 타겟은 추가 재고를 없애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이익이 단기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률 기대치를 이전 추정치인 5.3%에서 약 2%로 낮췄다.
타겟의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며, 지난 달에는 30.7%, 올해는 32.6%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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