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 박보은이 실력파 아이돌 보컬로 우뚝 섰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막내 라인 멤버인 박보은은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박보은은 올해 중학교 2학년(만 14세)으로 어린 나이지만, 실력만큼은 10대가 아니다. 신인 아이돌이라고 볼 수 없는 능숙한 실력으로 데뷔 7년차 아이돌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보은은 데뷔 전부터 ‘리틀 제니’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모와 분위기, 압도적인 존재감이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오디션방송에서 보여준 제니의 ‘솔로’(SOLO) 커버 무대는 현재까지도 레전드 영상으로 꼽히고 있다.
클라씨 소속사 측은 “박보은은 평소 ‘리틀 제니’라는 타이틀에 대해 과분하다는 입장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 있는 클라씨의 박보은’으로 불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에 이어 신곡 ‘클라씨’(CLASSY)로 활동 중이다.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하고, 22일 일본에서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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