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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재무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세계 주요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이 빈홈(Binhomes,VHM) 주식 61만2000주를 추가로 사들여 빈그룹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10일 빈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싱가포르투자청의 빈홈 지분율은 기존 4.99%에서 5.01%로 소폭 늘어났다.
싱가포르투자청은 지난 2018년 4월 빈홈의 지분 5.74%를 처음으로 보유했으며, 대출방식으로 빈홈에 13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말 싱가포르투자청은 빈홈의 지분을 6.13%까지 늘렸다가 일부를 매각했다.
한편 빈홈 주가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6만2900동(VND)에서 6만8500동(VND)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8월 최고점과 비교하면 주가가 26% 하락했다. (출처: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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