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통산 6개 앨범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 ‘4세대 리더’의 저력을 입증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5월 기준 1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6개 앨범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싱글 1집 ‘MAGIC HOUR’와 싱글 2집 ‘DRAMA’,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STILL DREAMING’과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작년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로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6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았고, 오는 8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월 3~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JAPAN’을 개최, 일본 내 열풍을 이어 간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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