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과 세종의 구매 부담이 증가하면서 매수 심리가 청주로 이동하게 됐으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가업 등의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초 집값은 지난해 말 대비 0.13% 더 오른데 이어 2월(0.09%), 3월(0.08%)까지 계속 상승을 기록 중이다. 4월에는 보합을 기록했다. 새 아파트 청약 열기도 뜨겁다. 2월에 분양한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780가구 모집에 1만170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도 평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존 인기 지역인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그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던 청주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특히 청주는 추가적인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아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봉명 1구역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청주 SK뷰 자이`가 분양 예정이다. 총 1745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청주를 좌우로 관통하는 8차선 직지대로와 마주하고 있어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청주시외ㆍ고속버스터미널 등 촘촘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충청내륙고속도로(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개발사업 등 호재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근에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시장이 자리하고 서원구청,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충북대학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ㆍ공공편의를 갖췄다. 봉명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으며 봉명중, 청주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시장이 자리하고 서원구청,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충북대학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ㆍ공공편의가 뛰어나다. 자녀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단지 바로 앞에 봉명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으며 봉명중, 청주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맞은편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며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약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이들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청주 운천공원, 백봉공원, 명심산, 월명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고, 예술의전당, 종합운동장 등 여가ㆍ문화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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