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한다.
지난달 21일 한 총리 임명 후 첫 주례 회동이다.
이날 회동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한다.
방 실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회동 일정도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가 안정을 위한 경제 정책, 반도체 산업 진흥 방안 등 국정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가급적 매주 월요일 주례 회동을 열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와 총 148회 오찬 주례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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