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창업진흥원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협업툴은 창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메이커 활성화 지원 사업(이하 메이커스페이스)`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플로우는 PC, 스마트폰 및 태블릿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프로젝트 이슈처리, 업무 일정관리, OKR목표관리,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협업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사내 서버 구축(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최근 정부나 공공기관처럼 수직적인 관료주의 조직에서 업무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디지털 업무방식을 도입하는 추세다"며 "앞으로 국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플로우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협업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공공에 최적화된 협업시스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창업진흥원 외에도 국회예산정책처, 치안정책연구소, 제주SCC사업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에 플로우 공급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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