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해리스가 NSO 그룹 인수를 위해 협의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방산업체 L3해리스가 이스라엘의 스파이웨어 업체 NSO 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협정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과 미국, L3해리스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로이터는 이번 주 인텔리전스 온라인에 게재된 보고서의 일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NSO는 로이터통신에 "다양한 금융 행보"를 놓고 다수의 미국 펀드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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