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주가가 새로운 메인넷 `위믹스3.0`과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출시에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25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7.20%) 오른 7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 공개한 `위믹스3.0 글로벌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믹스 3.0`과 공식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공개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 화폐로, 미국 달러나 유로화 등 법정 화폐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 코인을 말한다.
위믹스 달러는 동일 가치에 해당하는 위믹스 코인 및 기타 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한 가상화폐다.
위믹스 달러의 사용처는 돈 버는 게임(P2E)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나일(NILE)` 그리고 위믹스 3.0에 기반해 가상화폐 자산의 저장, 교환, 대출, 결제, 투자 등이 가능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위믹스 디파이` 3곳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달러가 거대 생태계 내에서 기준 통화로 자리 잡고, 위믹스는 위믹스3.0 안팎을 순환하는 자산, 유동성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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