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열광시킬 꿈의 축제 ‘드림콘서트' 관전 포인트 넷

입력 2022-06-17 07:40  




전 세계를 뜨겁게 열광시킬 `드림콘서트`가 다시 한번 팬들에게 꿈의 축제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하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이다. 올해 `드림콘서트`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가수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공연을 선사할 전망. `드림콘서트`의 필수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 레드벨벳-엔시티 드림-이무진 등 27팀 `대세-트렌디` 케이팝 아티스트 총 집합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7팀이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환상적인 군무와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엔시티 도영과 아이브 안유진이 `드림콘서트` MC로 나서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해외서도 `화제` 글로벌 한류팬 2500명 참석

`드림콘서트`가 3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온택트(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만큼, 이번 `드림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 같은 인기를 입증하듯 `드림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픈 2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여행, 다시 시작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업계와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3개국의 글로벌 한류팬 2,504명을 유치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부모와 자녀를 포함한 총 7명의 가족 구성원이 싱가포르에서 `드림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입국한 경우를 보며 해외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노래방부스-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케이팝 체험 이벤트 진행

`드림콘서트`는 27팀의 아티스트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케이팝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오는 18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에서 K팝에 빠지다!(Dive into K-Pop in Korea!)`라는 주제로 케이팝과 관련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노래방부스 케이팝 체험`, `펌프 게임 K댄스 체험`, `랜덤 플레이 케이팝 댄스 경연 대회`, `포토존 및 휴식존 운영` 등의 이벤트로 케이팝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 참석 못한 케이팝 팬 위해 `온라인 생중계` 진행

`드림콘서트`는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KT seezn(시즌)에서 `드림콘서트`를 볼 수 있는 것. 해외 팬들은 케이팝클릭에서 생중계 및 VOD를 유료(9,900원)로 시청 가능하며, 국내는 KT seezn(시즌)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가 `드림콘서트`의 레드 카펫과 콘서트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TV 방송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공연 다음 날인 19일 딜레이 방송한다.

`드림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케이팝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드림콘서트`에서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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