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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교통사고 후 운전자 간 난투극이 벌어져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호치민 투득시의 35번 도로를 따라 운전하던 트럭기사 A씨(30세)는 자동차와 충돌했다.
충돌한 차량에서 3명의 탑승자가 칼 등 흉기를 들고 나와 운전자를 공격하며 싸움이 시작됐다.
차량에서 빠져 나온 A씨는 인근 카페로 도망쳤고 공격을 하던 일행은 계속 쫓아와 위협을 이어갔다.
이들의 싸움을 막으려던 행인들도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와 29세 남성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호치민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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