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 (1.60%)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규익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1년 2월 일본 출시 후 최근까지도 일본 양대 마켓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출시 초기였던 2021년 3~4월에는 일본에서의 매출만으로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4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게임이다.
이 연구원은 "일본에서의 선풍적인 인기 그리고 이를 가능케 했던 게임성을 근거로 국내 서브컬처 게임 유저 풀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국내 서브컬처 게임 유저 사이에서의 기대감은 상당히 크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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