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15분(한국시간) 일본 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915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7.70도, 동경 142.90도다.
이날 지진으로 일본에서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사흘 연속 발생하게 됐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 8분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 31분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고, 같은날 오후 6시 55분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43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