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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지난 21일 섭씨 39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은 기온이 2~4도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하노이의 5개 기상 관측소에서 37도가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선떠이(Son Tay) 지역의 관측소에서 39도로 집계돼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선라(Son La), 화빈(Hoa Binh), 푸토(Phu Tho), 빈푹(Vinh Phuc), 박지앙(Bac Giang), 하이즈엉(Hai Duong), 흥옌(Hung Yen), 하남(Ha Nam) 등 8개의 북부 지방도 37~38도 고온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베트남 북부의 20개 지역도 특정 지역에서 최고 39도까지 기온이 올랐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의 황푹람(Hoang Phuc Lam) 부국장은 "베트남 북부 지역 폭염은 22일부터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중부의 폭염은 24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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