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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2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중단됐던 인천~다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22일 밤 한국에서 2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비행기가 다낭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이후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응웬쑤안빙(Nguyen Xuan Binh) 다낭시 관광청 부국장은 "한국은 다낭의 가장 큰 관광 시장 중 하나이며 인천~다낭 노선 운항 재개는 베트남 관광산업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에 다낭은 한국에서 170만 명의 관광객을 받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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