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6월23일 태국, 말레이시아와 연결된 그리드를 통하여 라오스의 수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기를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2035년까지 전력수요의 30%인 4,000MW를 저탄소 전력으로 확보할 계획인데, 에너지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싱가포르가 최대 100MW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는 최대 수요의 1%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입되는 전기는 Electricite du Laos의 수력 발전댐에서 생성되고 태국, 말레이시아의 기존 그리드를 통해 공급되는데, 전기수입업자 라이센스를 소지한 Keppel Electric Pte는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여 2년간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라오스는 외환보유고 감소, 인플레이션 및 국가 부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Bangkok post 2022.6.24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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