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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항공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하노이-푸꾸옥 왕복 티켓 가격은 지난달보다 20~30% 인상된 500~750만 동(VND) 수준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다낭, 냐짱, 꾸이년 등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항공권 가격은 지난 몇 달 동안 25%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항공권 가격도 25~30% 인상되었다.
베트남항공의 당아잉뚜안(Dang Anh Tuan)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최근 들어 여행 수요가 높아 저렴한 항공권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항공료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면서 항공권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비엣젯항공 측은 "항공료가 운영비의 40%를 차지한다"며 "항공료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을 때 항공사의 운영비는 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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