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인도량↓.. 이번주부터 실적시즌-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2-07-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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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뉴욕증시, 올 하반기 첫 거래일에 상승 마감…다우 1.05%↑
2) [뉴욕증시-주간전망] FOMC 의사록·고용보고서 주목
3) 6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은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올 하반기 첫 거래일에 상승 마감…다우 1.05%↑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
- 이날 발표된 6월 S&P 글로벌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 전월(57.0)보다 큰 폭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PMI도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ISM의 6월 제조업 PMI는 53.0으로 집계
- 지난달(56.1)보다 하락했고, 2020년 6월(52.4)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4.3)를 모두 밑돌아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도 하락
2) [뉴욕증시-주간전망] FOMC 의사록·고용보고서 주목
- 이번 주(4~8일)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고용보고서에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가능성 커
- 전문가들은 주가가 추세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명확한 신호가 나와야 한다고 입을 모아. 이는 연준의 긴축 속도 늦출 재료
- 시장에서는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면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추거나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어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비농업 고용이 2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위원들이 7월 회의에서 0.50%포인트나 0.75%포인트 금리 인상 폭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7월 회의에서 0.50%포인트나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언급
3) [국내 주간 증시 전망] 경기 침체 우려 여전해...관망심리에 코스피 2260선까지 전망 하향
- 이번 주 코스피는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코스피가 2305포인트까지 떨어져 하락폭이 크기는 하지만 지수를 짓누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수급불안이 여전하기 때문
-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2260~2400p로 예상
-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6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도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
-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5월 미국 CPI 쇼크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5bp 금리 인상을 경계로 글로벌 투자가의 장래 매크로와 금융 환경에 대한 전망과 가정이 총체적으로 급변했다"며 "이에 시장은 70~80년대식 고물가 환경과 급속한 경기 침체, 최악의 실적 불확실성을 기정사실화하며 극단적 과민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
4) 러시아가 `유가 보복`하면‥JP모건 "최악엔 유가 3배로"
- 서방의 `유가 상한제` 압박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가 원유 생산을 줄일 경우 국제유가가 지금보다 3배 넘게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자사 고객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주요 7개국 정상이 합의한 `유가 상한제`에 대해 러시아가 보복 감산 나설 확률이 높다며 이같이 예상
- JP모건은 러시아가 하루 생산량을 300만 배럴 감축하는 경우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로 꼽히는 런던 브렌트유 가격이 190달러로 뛸 것으로 전망
- 최근 브렌트유는 110달러 수준에서 거래
- 최악에는 러시아가 하루 500만 배럴을 감산한다면 유가가 380달러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JP모건은 지적
5) 다시 석탄 때기 시작하는 유럽…탄소중립 사라지나
-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는 전 세계 에너지 공급난으로도 이어져
- 이 위기 속에, 탄소중립 선두에 섰던 유럽 국가들이 석탄 발전소 재가동을 선언
- 최우선 퇴출 대상이었던 석탄이 다시 돌아오자, 유럽의 탄소 중립이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뒤따라
- 하지만, 일부 국가의 석탄 회귀 선언은 일시적 조치에 가깝다는 분석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1,097.26 (+321.83p, +1.05%)
- S&P500: 3,825.33 (+39.95p, +1.06%)
- 나스닥: 11,127.84 (+99.10p, +0.90%)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올 하반기 첫 거래일에 상승 마감…다우 1.05%↑
-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60달러 상승한 108.43달러 거래
-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67달러 상승한 111.63달러에 마감
- 국내 국채 3년물 금리가 하룻 새 10bp(1bp=0.01%포인트) 넘게 급락하면서 3.5%대 아래로 내려서 10년물은 0.146%포인트 하락한 3.490%로 마감
- 국고채 3년-10년 스프레드는 0.051%포인트로 지난달 17일(0.045%포인트) 이후 최저치로 축소
-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80달러(0.3%) 하락한 1온스당 1,801.50달러에 거래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7% 오른 105 선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2.48% 오른 것을 비롯, 임의소비재(1.97%), 부동산(1.87%), 에너지(1.44%)와 금융(1.43%), 보건(1.22%) 등이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S&P 500지수 구성 11개 업종 전부가 상승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5,935.62 (-457.42p, -1.73%)
- 중국 상해종합: 3,387.64 (-10.98p, -0.32%)
- 홍콩 항셍: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일로 휴장
- 대만 가권: 14,343.08 (-482.65p, -3.26%)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에 경기후퇴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 이어 받아
- 중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에 하락
- 홍콩증시는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일로 휴장
4. Today 관심 레포트
- POSCO 홀딩스: 보수적 접근 필요한 시황, 중국 회복 신호는 긍정적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37만원)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370,000원으로 하향
- 2Q22 Preview 성공적인 실적 방어 가능
- 보수적 접근 필요한 시황, 중국 회복 신호는 긍정적
- 금양: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로 업사이드 충전 100% (하나금융투자, Not Rated, Not Rated)
- 견조한 발포제 사업과 깜짝 신사업
- 금양 2170 원통형 배터리의 확장성과 성능에 주목
- 2022년 매출액 2,546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전망
-KB금융: 무난한 실적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4만원)
- 순이익 1.3조원으로 컨센서스 4% 하회
-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율 상승
- 목표주가 64,000원으로 20%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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