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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인 떤황밍(TanHoang Minh)은 당국이 채권 발행을 취소하고 최고 지도자들을 체포한 후 투자자들에게 상환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하노이 본
사만 운영하고 나머지 사무실을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
떤황민 회장 도아잉중(Do Anh Dung)이 체포된 후 회사를 이끌고 있는 도황밍(Do Hoang Minh) 부사장은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하노이 본사만 계속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는 총 10조 동(VND)에 달하는 떤황민 채권 발행을 취소했다.
경찰은 채권 사기 혐의로 중 회장 등 6명을 체포했다.
떤황민은 고객들에게 채권을 환불하기 위해 2조1000억 동을 마련한 상황이다.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추가 상환을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를 매각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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