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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오는 2023년까지 한국과 교역액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팜민찐 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임명 축하 전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찐 총리는 "양국은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서로의 최고의 파트너"라며 "베트남은 한국을 핵심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며 한국과의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날 한국은 경제적으로도 베트남의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양국 간 교역규모 1000억불 조기 달성을 위해 한-베트남 FTA,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 등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등 수교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합의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하고 베트남에 장기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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