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명 육박…정부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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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8 10:40  

신규 확진 2만명 육박…정부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9천32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천847만1천172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8천511명)보다 812명 늘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휴일에 줄고 주 초반에 늘었다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금요일임에도 전날보다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증가세가 확연해진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3천423명) 저점을 찍은 뒤 반등세로 돌아섰으며 최근에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일(9천522명)의 2.0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7천220명)의 2.7배다.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12명→1만48명→6천250명→1만8천141명→1만9천371명→1만8천511명→1만9천323명으로 하루 평균 1만4만622명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1명으로 전날(194명)보다 3명 줄었으나 지난달 24일(113명) 이후 보름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1만9천13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5천410명, 서울 4천605명, 부산 1천240명, 경남 1천39명, 인천 978명, 충남 772명, 경북 759명, 대구 627명, 대전 561명, 전북 544명, 충북 494명, 울산 490명, 강원 486명, 제주 394명, 전남 380명, 광주 362명, 세종 165명, 검역 17명이다.

수도권에서 1만993명(56.9%), 비수도권에서 8천330명(43.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2명으로 전날(56명)보다 6명 많다. 지난달 12일(98명) 이후 1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5명, 70대가 6명, 60대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05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정부는 여름철 이동량 증가와 밀폐된 실내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에 따른 환기 부족,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 감소 등을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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