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기국면 평가 시스템 구축...중위험·중수익 자산관리 [퇴직연금 수익률 전략 ⑥]

신용훈 기자

입력 2022-07-12 19:08   수정 2022-07-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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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그룹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달성한 KB

    상품 선택의 폭과 고객 접점을 넓혀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에도 시장을 선도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습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WM/연금 총괄 대표 : 올 초에 금융그룹 차원에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참여하는 TF를 구성해서 준비를 해오고 있고요. 퇴직연금 운용에 최적화된 디폴트 옵션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개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쉽게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화상시스템도 구축해 장소 제약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WM/연금 총괄 대표 : 모든 비대면에서는 3분 안에 완료를 한다는 3분 룰을 적용을 하고 있고, 24시간 365일 비대면으로 연금 자산 관리를 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을 제공 중에 있습니다. 8월부터는 우리가 영업점에 직접 방문을 안 하거나 비대면에서 본인이 잘 모르는 것을 화상 상담 시스템으로 연금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금융계열사간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노하우을를 집약해 중장기 편차 없는 수익률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WM/연금 총괄 대표 : 은행, 증권, 보험 또 자산운용 연합으로 해가지고 수 개월째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런 구성을 해가지고 제공을 할 거냐 또 상품에 대해서 어떤 개선책을 갖고 고용노동부나 금융위 금감원에 의견 개진을 하면서 또 디폴트 옵션 제도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무분별하게 상품 수를 늘리기보다 시장 상황별로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 조합을 발굴하는 한편, 경기국면별 평가 시스템도 구축해 중위험 중수익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WM/연금 총괄 대표 : 경기 국면 측면에서 우리가 리스크 앤 리턴 포트폴리오 기반의 평가 시스템을 구축 해가지고 고객의 수용성이 높은 상품을 만들어 제공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디폴트 옵션 상품 특성상으로 보면 TDF가 그나마 굉장히 고객 수용도도 높고 적합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밸런스드 펀드는 그 속에서 운용 전략을 통해가지고 중위험 중수익 이상의 수익도 낼 수 있는]

    ETF 상품 역시 상품 수를 늘리기 보다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엄선해 제공하고, 생애 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재영 KB국민은행 WM/연금 총괄 대표 : KB는 퇴직연금 고객의 생애 주기별 특성과 TDF의 글라이드 패스(자산배분 경로)를 반영해가지고 TDF, ETF 상품을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8월 중에 신규로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오늘(12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가 사전에 정해 놓은 방법으로 연금을 운용하는 디폴트 옵션이 도입됐습니다.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이 제도가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선 금융사들의 치열한 고민에 더해 당국의 지원과 홍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업계는 입을 모읍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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