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 하락해 1만9,500달러 주위를 맴돌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말 랠리를 통해 22,000달러까지 손을 바꾸면서 상당한 이익을 얻었지만 이후 하락했다.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했으며, 분석가들은 또 다른 급락을 주시하고 있다.
Craig Erlam 분석가는 "간헐적으로 약세장 랠리가 희망을 불러일으키더라도 더 넓은 시장 환경이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8개월 전 약 3조 달러에서 8,75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