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빈선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은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한 87조5000억 동(VND)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빈선정휴화학의 상반기 매출은 연간 목표치의 95%에 달했다.
빈선정유화학 이사인 부이응옥드엉(BuiNgoc Duong)은 "국제 고유가 기조와 더불어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점이 매출 증대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드엉은 "미국 달러 강세 및 인플레이션 등은 하반기 빈선정유화학이 도전해야 할 과제"라며 "정유공장을 위한 경질유 수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선정유화학의 중꽛(Dung Quat) 정유공장은 지난 2011년 1월에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의 연료 생산량은 연간 650만 톤에 이른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