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을 더 재밌게 즐기는 관전 포인트 공개

입력 2022-07-19 12:50  




올여름 승리의 쾌감을 전달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19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블라인드 시사회(영화에 대한 정보 제공 없이 관객을 초청해 편집본 반응을 확인하는 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이 추천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VICTORY NO.1 <명량>의 후속작으로 충분한, 또는 뛰어넘을 이순신의 컴백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140회차에 달하는 대작으로, <명량>의 영광을 이을 김한민 감독의 작품. 영화를 사전에 관람한 관객들은 “<명량>의 후속작으로 충분하다”, “<명량>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다” 등 김한민 감독이 지난 8년 간 공들여온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후속작으로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김한민 감독 입장에서 관객들의 이러한 평가가 가장 힘이 됐을 터. 오늘 정식 첫 공개될 <한산: 용의 출현>에서 만날 이순신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 VICTORY NO.2 긴장감있게 시작해서 통쾌하게 마치는 전쟁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초반부 1592년 4월 부산포를 시작으로 조선 침략을 시작한 파죽지세의 왜군을 그린다. 조선군과 왜군을 오가며 진행 되는 첩보전은 각 진영의 전략부터 거북선의 비밀까지 보여줄 예정. 이렇게 영화 초반부 몰아치던 긴장감은 모두가 아는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스크린에서 단 한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학익진과 거북선을 마주하게 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 예정. 관객들은 “짜릿하고 긴장감 있고 통쾌하다”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VICTORY NO.3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조들의 희생!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에 잠입한 첩자 김향기는 영화 <명량>을 학창 시절에 봤다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라인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는 바로 ‘웅장’이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선조들의 의로운 희생이 영화의 종반부를 장식할 예정.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뜨겁게 차오르는 감동은 극장에서 많은 관객들이 함께 느낄수록 배가 될 것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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