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가전제품 AS 부문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서비스 업계 선두 주자임을 증명했다. 특히 가전제품을 전문가에게 관리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세척해준다.
에어컨 수리가 집중되는 여름에는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매년 3월에서 6월 초까지 에어컨을 미리 점검받는 고객에게 수리비 무상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엔지니어가 가전제품 수리 방문 시 고객이 접수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오지 등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휴대폰 수리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하고, 백령도, 울릉도 등 섬 거주 고객을 위해 매해 `가전제품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점역사가 시각장애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 사용방법 및 주요 기능 등을 안내해주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홈페이지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내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중심 서비스 정책 반영을 위해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CS 패널단`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CS 패널단`은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제품을 언제나 최상의 성능과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항상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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