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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에서 25만1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등 필수 예방접종을 한 번 이상 맞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국제아동긴급기금(UNICEF)이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6만3001명에 비해 4배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의 63개 시 및 도 중 52개 지역에서 1세 미만 어린이의 90%가 필수 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접종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공급망 중단,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
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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