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의 ‘클리닝 업’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어용미(염정아 분)의 전남편 진성우 역으로 분해 무게감을 더하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 김태우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촬영에 한껏 집중해 진지하다가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진성우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열연을 예감케 하는 것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환한 웃음을 터뜨리는 등 진성우와 김태우를 오가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태우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 배우들을 포함해 스태프들까지 따듯하게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뿐만 아니라 매 장면마다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디테일하게 살피며 인물의 상황과 감정선을 최대치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날 촬영하는 신에 더해지면 좋을 소품을 직접 가져와 활용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김태우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 15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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