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7월 FOMC가 열리는데요 美 증시도 회의결과를 기다리는 장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이번 주, 7월 FOMC와 2분기 성장률 발표
- 3대 지수, 빅 이슈 앞두고 ‘정중동’ 장세
- 스냅 ‘실적 쇼크’ 부담…빅테크 업종 주가 부진
- 월가, 갑작스럽게 ‘서머랠리’ 가능성 논쟁
- 서머랠리 여부, 3대 저점과 정점 결과에 달려
- 7월 FOMC 결과에 달린 ‘3대 저점과 정점 판단’
- 달러·국채·집값·가상화폐 가격도 좌우할 가능성
Q. 먼저 3대 저점론부터 알아보지요. 3대 저점론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경기 저점론이지 않습니까?
- 성장률 수준 자체, 2분기가 가장 낮을 가능성
- 주요국 성장률
-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2022년 2분기
- 중국 4.0% 6.8% 0.4%
- 한국 1.3% 0.6% 오늘 발표
- 미국 6.9% -1.6% 7월 28일 발표
- 하반기 들어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모색 가능성
- 中, 공산당 100주년 앞두고 종합 부양책 발표
- 美, 중간선거 앞두고 옐런 주도 BBA 등을 추진
- 2분기 성장률 계기, 침체론과 저점론 ‘동시 부각’
Q. 경기 저점론과 맞물려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도 2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증시 향방,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 저점’ 중요
- 국면전환모델로 볼 때, 올해 2분기 저점으로 나와
- 韓·美 증시, 증시 바닥론 놓게 갑작스런 논쟁
- 최근 주가 회복, ‘서머랠리’ vs ‘베어마켓 랠리’
- 절충론 W자형, 하반기 회복 이후 내년 더 추락
- 증시 향방,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 저점’ 중요
- 韓·美 증시, 증시 바닥론 놓게 갑작스런 논쟁
- CNN FGI
- 1개월 전 1주일 전 오늘
- 27 27 38
Q.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도 최근 들어 바닥 논쟁이 일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증시 향방과 같은 행보
- 작년 11월 10일 이후, 낙폭이 너무 크다는 판단
- 테라 등 한국형 코인은 99% 폭락…사기 사건
- 비트코인 가격 전망, 극단적인 낙관론 등장
- 갤럭시 디지털 CEO 노보그라츠 “50만 달러 갈 것”
- 각국 중앙은행 인사는 가상화폐 가격 ‘부정적’
- 연준, CBDC로 디지털 달러화 발행 여부 ‘중요’
Q. 이제부터는 3대 정점론을 알아봐야 하겠는데요. 경기 저점론 이상으로 가장 주목되는 것이 인플레 정점론이죠?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제재와 자원 무기화, 공급 측 인플레 요인
- 6월 CPI 상승률
- 유럽 8.6% vs. 美 9.1% vs. 韓 6.0%
- 6월 CPI 발표 기점, ‘인플레 peak out론’ 부상
- 유가 100달러 이하 ·휘발유 가격 4.5달러 내외
- CBR지수도 하락세, 구리 등 비철금속도 하락
- 각국 금리인상, 하반기 이후 인플레 안정효과
- 장단기 금리 역전, 인플레보다 경기침체 반영
Q. 최근 들어 미국 국채금리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미 지난달을 계기로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침체 우려↑…美 10년물 금리 하락
- 美 10년물 금리, 6월 14일 3.48%→ 오늘 2.81%
- 美 장기채에 베팅한 투자자와 기관 ‘최대 성과’
- 최근 장단기 금리역전, 3월·6월과 달라
- 거래일 기준, 2주 연속 지속되고 있어 장기화
- 범위도 3년과 10년물, 5년과 10년물로 확대
- 작년 10월 +130bp→ 3월 +13bp→ 최근 -25bp
Q.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7월 FOMC가 열릴 예정입니다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금리인상 폭이 정점을 찍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인플레 진단 실수로 ‘뒤늦은 금리인상’
- 3월 FOMC, 0.25%p→ 5월 0.5%p→ 6월 0.75%p
- 7월 FOMC, 갤로핑 인상 속도대로라면 1%p 인상?
- 볼커식 금리인상, 교훈이지만 정답은 아니야
- 파월, 양적긴축 규모 ‘2∼3조 달러 줄이겠다’ 발언
- 1980년대 초 고개를 들었던 ‘불균형 이론’도 거론
- 지난 주말부터는 금리인상보다 금리인하설 고개
- 7월 FOMC 계기, 금리인상폭은 정점론 부각
Q. 최근처럼 3대 저점론과 정정론이 함께 나오는 것은 재테크 관점에서 큰 전환점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이럴 때 재태크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 말씀해 주시지요.
- 3대 저점론과 3대 정점론, 쏠림현상 ‘최대의 적’
- 3대 저점론과 3대 정점론, 증시 여건은 개선
- 극단적인 비관론에는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 연초 전망한 추세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
- 주가는 ‘상저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고하저‘
- 주식과 달러 이외에 투자수단 ‘다변화’ 필요
- 주식, 긴 호흡을 갖고 분할매수 고려할 시점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