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져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M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MS의 주가는 올해 22.7% 하락했지만, 이는 기술 부문의 많은 주식들이 가치 하락을 초래한 광범위한 시장 매각 때문으로 보여진다"며 "MS 주식의 수익률은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브스는 "MS의 분기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년에 비해 46% 실적 성장을 보인 MS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높은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월가의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025년에는 70%까지 클라우드 상업 시장에서의 작업량 처리를 보일 MS의 애져 클라우딩 사업 실적에 집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MS의 목표가를 현재 수준에서 32.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주당 342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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