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LG생활건강의 주가가 깜짝 반등 중이다.
2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79% 상승한 77만 3천 원에 거래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오늘 장 마감 후인 오후 4시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사 컨센서스상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떨어진 2,08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도 -13.6% 줄어든 1조 7,46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안타증권은 "면세 매출이 소폭 회복됨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이익 체력이 개선됐다"면서 "중국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매출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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