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비상사태기간 6개월 연장

입력 2022-08-01 10:42   수정 2022-08-02 17:55

미얀마, 군부 비상사태기간 6개월 연장




미얀마 군부가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국가비상사태는 2021년 2월 군부가 문민정부를 쿠데타로 무너뜨린 뒤 처음 선포되었고, 올해 1월, Min Aung Hlaing은 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고 자신을 총리로 임명했다.

미얀마 군부는 7월31일, 2023년 2월 1일까지 6개월 더 비상사태를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안정을 되찾고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Myint Swe 대통령 권한대행은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국방안보위원회 회의에서 Min Aung Hlaing 군 수장의 긴급 연장 요청을 승인했으며, 이 기간 동안 정권의 활동과 정치 상황을 논의했는데,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가 안정을 되찾고 2023년 선거를 준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합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Min Aung Hlaing은 국영방송 MRTV에 출연해 `정당들도 새로운 선거제도에 맞는 변화해야 하고, 국민들도 이에 대한 교육받아야 하기 때문에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군부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해 4명의 활동가를 처형했으며, 쿠데타 이후 민간인 2,100여명이 사망했다고 정치범지원협회가 밝혔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South China Morning Post 2022.8.1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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