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호수 조망 프리미엄은 덤

입력 2022-08-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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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운동,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기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다와 접해 있는 부산 해운대구다. 이곳은 해운대 바닷가를 품은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 더샵` 등 탁 트인 바다 조망을 갖춘 고급 주거시설 등이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토교동부 실거래가 공개기스템을 보면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서는 수변 조망을 확보한 민간임대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공급된다. 단지는 친환경 생태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신척저수지가 연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 한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호수공원에 함께 조성되는 산책로, 운동시설 등까지 누릴 수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가 풍부해 보다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해 병의원, 마트, 은행, 영화관 등 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합목리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약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수월하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등과 관계없이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임대기간 동안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최대 10년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대도 자유로워 임대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 있다. 특히 임차권 프리미엄뿐 아니라 10년 동안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상품이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을 100% 반환받을 수 있어 원금을 지킬 수 있는 보장자산을 분류된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VR영상으로 e-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며, 이 외에도 마감재리스트, 전시품목, 분양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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