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X김상경, 위기의 김향기와 재회…일촉즉발 분위기 ‘아슬아슬’

입력 2022-08-02 16:10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위기에 빠진 김향기를 위해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2일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 분)이 서은우(김향기 분)와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은우의 아슬아슬한 시월드 풍경부터 날 선 유세풍의 눈빛까지, 이들에게 벌어진 사건에 궁금증을 높인다.

모두가 선망하던 내의원 스타 유세풍은 음모에 휘말려 위기를 맞았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한양 출입을 금하는 문외송출까지 처해졌다. ‘신(神)침’이라 불리며 명성을 떨친 수석침의 유세풍은 그날 이후 침도 못 놓는 반푼이 신세가 됐다. 계지한(김상경 분)의 꾐에 빠져 계수의원에 발이 묶이게 된 그는 줄에 대한 집착으로 마음의 병이 생긴 패짱(윤병희 분)을 치료하며 자신 역시 의원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런 유세풍 앞에 위태로운 여인 서은우가 나타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진에 나섰던 유세풍과 계지한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껏 굳은 유세풍과 달리 계지한은 능청스럽게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앞서 유세풍은 “아씨를 살려달라”는 다급한 요청에 이끌려 간 곳에서 위태로운 서은우를 발견했었다. 며느리를 걱정하는 시어머니(김주령 분)의 이중적 태도가 의심스러운 듯 그의 눈빛이 날카롭다.

그런가 하면 시어머니 앞에서 고개를 숙인 서은우의 처연한 모습도 포착됐다. 시어머니의 손길에 바짝 얼어버린 서은우.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일촉즉발 분위기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탕약을 살피는 유세풍의 모습에선 이들에게 벌어진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2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물에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서은우의 사연이 드러난다. 과거 벼랑 끝에 선 유세풍에게 삶의 희망을 안겼던 서은우. 과연 이번에는 유세풍이 그를 어둠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어둠뿐이던 서은우의 세상에도 빛이 찾아든다. 유세풍과 계수의원의 활약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회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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